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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어린이 영양식 캠페인’…17일부터 한인가정상담소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3월 한달 동안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월은 ‘전국 영양의 달(National Nutrition Month)’이며, 17일 부터 21일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푸드 프로그램인 CACFP(Child and Adult Care Food Program)의 홍보 주간이다. 이에 맞춰 KFAM은 직접 어린이 센터를 방문하여 건강한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FAM의 캐서린 염 소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영양 섭취는 성장 발달에 필수적이며,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는 것이 편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접하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경험이 긍정적인 식습관을 기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KFAM은 총 168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Child Care Food Program.CCFP)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일 2500여 명의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0세부터 12세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및 데이케어 자격증이 있는 애프터스쿨 시설 등의 식재료비를 환급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운영 방법, 자격 요건 및 지원 금액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CCFP 센터: 고나영 (213) 235-4846, [email protected]  ▶CCFP 홈: 크리스틴 추 (213) 235-4841,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가정상담소 어린이 어린이 영양식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푸드

2025-03-17

[로컬 단신 브리핑]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사기 업주들 무더기 기소 외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사기 업주들 무더기 기소     시카고 일대의 편의점 업주들이 여성, 유아 및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WIC Food Program)을 악용해 사기를 친 혐의로 기소됐다. 총 9명의 편의점 업주가 기소됐는데 한 명은 현직 시카고 경찰 하산 압데라티프로 알려졌다.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WIC 프로그램을 악용해 의도적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고, 해당 되지 않은 제품들도 WIC 비용으로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이 같은 수법으로 WIC로부터 받은 금액은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카고 경찰은 압델라티프를 해임했다. @KR         ▶시카고 유명 스튜디오 11억 달러에 매각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유명 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시카고 유명 스튜디오가 외부 투자사에 매각됐다.     시네스페이스 스튜디오는 최근 사모펀드사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도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1억 달러로 알려졌다.     시네스페이스 스튜디오를 매입한 TPG사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출신의 투자자가 포함돼 있다.   시네스페이스는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와 시카고 PD, 시카고 메드 시리즈 등을 제작했다. 스튜디오는 시카고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규모가 60에이커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다.     메인 스튜디오는 2621번지 웨스트 15가에 있으며 33개의 무대가 있으며 앞으로 19개의 무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촬영 스튜디오가 줄어들면서 시네스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네스페이스사는 2011년 가족 기업으로 시카고에서 시작됐으며 토론토에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TPG는 넷플릭스 출신의 에오인 에간을 새로운 경영자로 임명했다. @NP       ▶테크기업 50대 CEO, 의사당 난입 구금형       지난 1월 6일 연방의사당 난입 사건과 관련 일리노이 주 50대 남성이 구금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법원은 시카고 서 서버브 인버네스 주민 브래들리 럭스탈레스(53)에게 30일 구금형과 벌금 500달러를 선고했다.     샴버그에 기반을 둔 테크 회사 '코젠시아'(Cogensia)의 최고경영자(CEO)인 럭스탈레스는 유죄를 인정하고 집행 유예를 요청했지만, 의사당 난입 당시 의자를 내던지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되면서 구금형을 선고 받았다.     럭스탈레스는 CEO 자리서도 해임됐다.     한편 연방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인해 최소 13명의 일리노이 주민이 기소된 상태다. @KR       ▶다운타운 루프 CTA 역에서 칼부림     시카고 교통국(CTA) 전철서 시작된 말다툼이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졌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45분경 다운타운 잭슨역 전철에서 39세 남성과 44세 남성이 말다툼을 벌였고 싸움은 이어지면서 39세 남성이 수 차례 상대를 칼로 찌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39세 남성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아직 기소된 이도 없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프로그램 어린이 기소 시카고 어린이 푸드 연방의사당 난입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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